총회, 한반도 평화통일 방향 모색

총회, 한반도 평화통일 방향 모색

국내선-남북한선교통일위 공동 주최, 5월 9일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4월 03일(수) 16:34
한반도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전일록, 총무:남윤희)와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정복수)는 5월 9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3회기 새터민선교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를 주제로 열릴 세미나에서는 주승현 박사(인천대학교)가 '북한사회의 변화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말테 교수(루터신학대학교 실천신학)가 '독일인 시각에서 본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신은영 연구원(서울대학교), 손정열 목사(대성교회), 강철민 목사(총회새터민종합상담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대담이 열려 새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선교부와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국제사회의 변화를 보며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목회자와 관계자들의 참석을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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