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3월 28일(목) 08:28

충청권 장로들의 모임인 중심회(회장:순상수)는 20일 서울 일번지식당에서 정기 월례회를 열어 향후 사업일정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홀수달에 월례회를 갖는 중심회는 이날 회장 순상수 장로(남석교회)의 보고를 통해 오륙선교회 순회헌신예배 및 야외친교행사 동참, 9월 17일 부부동반 가을 야유예배 및 친교 등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또한 충북노회 산동교회의 목회자가 최근 기도모임을 가다 교통사고로 별세한 것과 관련해 유가족을 돕기로 하고, 150만원을 모아 이를 산동교회 시무장로인 신중식 장로를 통해 전달했다.

한편 월례회에 앞선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용무 장로의 인도로 열려 부회장 송정식 장로의 기도, 서기 박희채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 회장 최인식 장로가 특강했다.

중심회는 현재 전국 150여 명의 장로들이 활동하며 친교를 나누고 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