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 4월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활절연합예배 4월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활절 헌금, 다문화가정과 탈북선교단체에 전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3월 27일(수) 14:18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21일 오후 3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에서 드려진다.

'부활의 생명을 온 세계에'를 주제로 열릴 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이 설교하고, 총회장 림형석 목사가 축도한다.

2019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회장:이승희, 준비위원장:김진호)는 지난 3월 25일 8차 모임을 갖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이 같은 예배 순서자를 확정했다.

이영훈 목사의 환영사와 이승희 목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드려질 2019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장 김성복 목사의 인도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김충섭 목사가 기도하고, 전명구 감독회장이 설교한다. 한편 예배 중에는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도 거행될 예정이다. 또 예배 중에는 각 교단 6개 교회로 구성된 '할렐루야' 연합찬양대가 특송한다. 예장 통합 총회에서는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시무) 성도 300명이 성가대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드려진 헌금은 다문화가정단체와 탈북자 선교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이홍정)는 오는 4월 21일 오전 5시 30분 연동교회에서 '3.1운동 100년 함께 만드는 평화'를 주제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린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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