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소외계층 '밥사랑 나눔' 진행

남선교회 소외계층 '밥사랑 나눔' 진행

[ 평신도 ] 신생교회 통해 사회 취약계층 식사 대접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3월 20일(수) 14:44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박찬환) 매월 정기사역인 '밥사랑 나눔'이 제78회기 3월차를 맞아 13일 서울역광장의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시무)에서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전국연합회 박찬환 회장이 시무장로로 있는 광주광림교회(정태진 목사 시무)와 광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박동주)에서 맡았다.

교회와 연합회는 노숙인과 알코올중독자, 출소자, 쪽방거주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500여 명이 하루 급식을 해결할 수 있는 금액을 후원하고 배식봉사했다.

식사 대접에 앞서 나눔예배는 박동주 장로(광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장)의 대표기도, 박찬환 장로의 인사, 나정순 권사(광주광림교회)의 성경봉독, 정태진 목사(광주광림교회)의 '우리 신음소리를 들으시는 여호와' 제하의 설교, 김원일 목사(신생교회)의 금주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찬환 장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음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남선교회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기도하며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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