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을 사랑한 고 배민수 목사의 삶 돌아본다

농촌을 사랑한 고 배민수 목사의 삶 돌아본다

총회 농어촌선교부, 오는 5월 2일 고 배민수 목사 기념세미나 개최키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3월 16일(토) 09:23
고 배민수 목사와 부인 최순옥 씨.
고 배민수 목사를 기념하는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 천정명, 총무: 백명기)는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제103-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5월 2일 고 배민수 목사의 독립운동과 농촌운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교회와 농촌발전에 평생을 헌신한 고 배민수 목사의 삼애정신을 기리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그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대전서노회장이 요청한 '김규환 장로 총회장 표창 추천'에 대해 총회 임원회에 청원키로 했다. 김규환 장로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의 농촌교회(12개 노회, 160개 교회)를 대상으로 의약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실행위에서는 오는 6월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총무 백명기 목사의 연임건에 대해 농어촌선교 업무 성과에 대한 전문성과 연계성을 고려해 만장일치로 결의했으며 이를 총회 임원회에 추천키로 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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