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19년 03월 14일(목) 11:37

【 광주】광주노회(노회장:최봉윤)는 지난 7일 광천교회(이양수 목사 시무)에서 제103회기 총회 주제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 사업의 일환으로 '영적부흥성장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이의충) 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8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강의를 들었다. 강사로는 유갑준 목사(송정제일교회)와 황해국 목사(세광교회) 한상영 목사(창대교회)가 나섰고, 총회 매뉴얼대로 세미나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리더십'과 '핵심 신념'에 따른 하나님의 소명을 따라 목회에 충성할 것과 지속적으로 '소명이 이끄는 삶'으로서 '성장과 습관'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광주노회장 최봉윤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자랑하던 한국교회가 교세 감소, 고령화, 재정 감소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해 영적 무력감에 빠져들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영적 부흥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오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세미나를 통해 지도자의 소명과 삶을 회복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발견해 거룩한 습관을 따라 성장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