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육원 22기 신입생 93명 입학

한국장로교육원 22기 신입생 93명 입학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3월 08일(금) 10:37
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 한국장로교육원(이사장:이흥순, 원장:박래창) 제22기 입학 감사예배 및 입학식이 7일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수는 근래 최다인 93명이 입학해 수업을 받으며, 반장은 이형욱 장로(남가좌교회)가 맡게 됐다. 한국장로교육원에 입학하면 2년 4학기에 걸쳐 24개 학과 과정을 이수한다.

예배는 서기이사 심영식 장로의 인도로 열려 재정이사 이덕선 장로의 기도에 이어 민경설 목사(광진교회)가 '참 사역자의 길' 제하로 설교했다.

교무부장 박화섭 장로의 사회로 열린 입학식은 원장 박래창 장로의 인사 및 학생부장 나선환 장로의 학사보고와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의 입학생 소개에 이어 입학생 선서 후 전국장로회연합회장 홍성언 장로가 격려사를, 이사장 이흥순 장로가 환영사를 각각 전했다.

한편 제22기 신입생의 첫 강의는 입학식 후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한국교회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 상반기 강의 일정은 3월 21일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바라본 신약성경 파노라마'(장신대 장흥길 교수)와 '굿비즈니스 플러스'(기독연구원 박철 원정), 4월 18일 '변화를 가져오는 크리스천 코칭'(한국상담코칭진흥원 서우경 원장)과 '한국인의 종교적 심성과 리더십'(신일교회 배요한 목사), 4월 25일 '종교인소득과세, 교회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삼화회계법인 최호윤 공인회계사)와 '교회의 조직과 행정'(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목사), 5월 9일 '기독교 중직자의 자세와 자기관리'(장신대 이상억 교수)와 '크리스천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아시아미래연구소 최현식 소장), 5월 23일 '과학과 성경, 무신론 그리고 창조론'(서울대 우종학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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