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쁜 소식, 말씀깃발로 알리자

부활의 기쁜 소식, 말씀깃발로 알리자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
오는 4월 21일까지 진행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3월 07일(목) 21:18
부활의 기쁜 소식을 '말씀깃발'로 알리는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이 진행 중에 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을 '말씀깃발'로 알린다.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회장:임동규, 이하 문화선교회)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제8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을 지난 2월 25일부터 4월21일까지 문화선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말씀깃발전은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를 기억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모든 기독교인이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 3월에 시작됐다. 캘리그라피로 예수님의 말씀을 표현해 깃발(배너) 또는 가로등 배너로 설치해 진행하는 깃발전은 그동안 신학대학교와 전국 교회, 양화진선교사묘원이 있는 합정역 일대, 지역 교회와 기독교단체에서 함께 참여하는 말씀문화캠페인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2017년 깃발전에는 양화진, 합정역 일대를 포함한 1800여개의 교회가 동참했으며 지난해는 2000여 개의 교회와 신학대, 단체에서 동참했다.

임동규 회장은 "올해 말씀깃발전은 2019년 부활절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리고 싶다"면서 "이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 유럽에 있는 문화선교회 소속 캘리그라피 말씀선교사들 60여 명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깃발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말씀깃발전은 예수님의 마지막 생애를 60여 개의 말씀으로 묵상할 수 있는 '부활절 스토리 말씀깃발'과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60여 개의 노란색 배경 디자인으로 표현한 '메시지 깃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말씀깃발전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청현재이 문화선교회 홈페이지 (http://www.cjcm.co.kr)에 업로드된 120여 개의 말씀깃발 작품을 보고, 원하는 말씀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각 상황과 환경에 맞게 직접 출력하여 설치함으로써 동참할 수 있다.

최은숙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