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모습 드러내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모습 드러내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3월 07일(목) 10:5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의 외관이 드러나는 등 제97회 총회(2012년)에서 건립을 추진한지 7년만에 완공이 눈 앞에 다가왔다.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은 90%이상 진행됐으며 4월 중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기념관 내부 소방·냉난방·전기 등 기본공사가 완료됐으며 승강기도 모두 설치돼 사용승인검사를 진행 중에 있는 등 건축 공사가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총회 유지재단은 4월 25일 준공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며, 5월 중 총회 본부가 이사하고, 6월 10일 입주감사예배를 드릴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총회 특별위원회인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위원장:지용수)는 지난 2월 27일 각 노회에 공문을 통해 건축 공정률과 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제 마무리를 위해 내장 및 외벽 석공사가 진행 중이며, 건축 공사비 또한 적시에 준비돼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건축헌금에 참여하는 노회 교회 기관 개인에게 그 이름을 동판 등에 게시해 총회 역사에 남겨 후대에 귀감을 삼고자 하니 건축 분담금 미납 노회는 속히 납부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건축헌금 모금 현황은 2019년 3월 5일 기준 56개 노회 7억 5300여만원, 567개교회 13억 8000만여원, 총회 및 부서 4억 3600여만원, 산하기관 3억 5800여만원, 기타 4500여만원 등 총 29억 7200여만원이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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