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민족, 세계선교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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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땅목장선교회 제28회 총회, 회장에 정연수 목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02월 26일(화) 16:42
설교하는 정장복 목사.
회장 정연수 목사
온땅목장선교회는 지난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정연수 목사(일곡중앙교회)를 추대했다.

이날 정연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이현범 장로의 기도, 임한섭 목사의 성경봉독, 한국장로성가단 HIM중창단의 찬양, 정장복 목사(한일장신대 전총장)의 설교, 이정원 목사와 이계창 장로의 '국가와 민족', '국내외 선교'를 위한 특별기도, 증경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그 기록 때문에' 제하의 설교를 한 정장복 목사는 "온땅목장선교회가 다른 여타 선교회보다 앞에 서지 않으면 빛을 발할 수 없다"며 "눈물과 믿음만으로는 부족하고, 희생과 봉사의 인간적인 행위가 함께 따를 때 하나님의 칭찬을 받게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최내화 장로가 환영사, 조천기 목사가 격려사, 김의식 목사와 이진구 목사가 축사를 했다.

신임회장 정연수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귀중한 자리에 서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이 든다"며 "전회장들의 지도를 받아 최선을 다해 선교회가 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땅목장선교회는 재경 호남출신 목사 및 장로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선교회로, 7년 전 목사장로협의회, 재경호남목사회, 호신회, 온땅선교회 등 4개 단체가 통합해 '온땅을 목장으로 삼는다'는 목표 하에 '온땅목장선교회'라는 이름으로 재출범했다. 선교, 교육, 복지, 친교,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온땅목장선교회는 1993년 볼리비아에 첫 선교사를 파송한 이래 현재 11개국에 20 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정연수 <부>김의식(수석) 정우겸 외 9명 ▲총무:이정원 <부>서진선 ▲서기:김우철 <부>김성기 ▲회록서기:임한섭 <부>안영표 ▲회계:이재관 <부>김필순 ▲감사:이형규 전승남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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