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솔내교회 예배당 건축 추진키로

황해도 솔내교회 예배당 건축 추진키로

오도선교회 제20차 총회, 회장 이희수 목사 추대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02월 26일(화) 16:35
오도선교회가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진척되지 못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인 황해도 솔내교회 예배당을 건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솔내교회 예배당 건축은 오도선교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이미 오래전에 협약한 사항이기도 하다.

이북 5도 지역 출신 교역자 및 2세 교역자들을 중심으로, 고향 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오도선교회가 지난 21일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반 회무를 처리했다.

이외에도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도선교회는 다양한 기념 사업을 추진하며 본 회의 뜻에 찬성하는 신입회원을 적극 영입하기로 하고 임원을 개선했다.

1부 예배에서는 부회장 이희수 목사(신성교회)의 사회로 직전회장 안현수 목사(수지광성교회)의 기도, 회장 정영태 목사(신당중앙교회)의 설교, 고문 이승하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희수 <부>오창우(수석) 이태종 박웅섭 정명철 ▲총무:노승찬 ▲서기: 강윤호 ▲회계:박영국 ▲협동총무: 강병철 윤선호 윤광서 ▲감사:안현수 정영태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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