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구현되는 행복한 일터 꿈꾼다

워라밸 구현되는 행복한 일터 꿈꾼다

한지터 8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목회자 컨퍼런스, 4월 11일 충신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2월 21일(목) 17:24
직장을 구할 때 중요한 조건으로 여기는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일컫는 '워라밸' 이 부각되는 시대에 일의 신학적 의미와 일에 대한 성경적 교훈을 목회적 시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 한지터)는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 충신교회(이전호 목사 시무)에서 '워라밸 시대의 행복한 일터목회'를 주제로 제8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담임목사, 부목사, 전도사와 신학생, 관심 있는 교회 지도자를 대상으로 열릴 이번 컨퍼런스는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김성국 교수(이화여대)와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구소), 홍인종 교수(장신대)가 △변화하는 시대 속의 노동과 직업의 의미 △한국교회 일터사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나는 행복한 일터 목회자인가?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박종순 목사는 "일의 신학적 의미, 일에 대한 성경의 교훈 그리고 크리스찬으로서 일에 대한 이해와 목회자의 대응 등 그 과제를 풀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며 "워라밸 시대의 행복한 일터목회가 새로운 접근이어서 신선하고 무게가 실린다. 우리네 일터가 워라밸이 구현되는 행복한 일터가 되기를 바라며 기쁨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이외에 한지터 훈련학교는 오는 3월부터 5월, 9월부터 11월까지 1년 2학기로 총 20주간 진행되는 청년을 위한 목회자 훈련학교도 진행한다. 3월 28일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교육이 진행된다. 훈력학교에는 고직한 선교사(진소미), 김경진 목사(소망교회), 김도훈 교수(장신대), 김회권 교수(숭실대), 배종석 교수(고려대), 박상진 교수(장신대), 신동열 목사(소명교육개발원), 이기훈 목사(온누리교회), 임성빈 총장(장신대), 장완익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장흥길 교수(장신대), 조진석 대표(틔움팩토리), 홍인종 교수(장신대), 홍정근 목사(강남연동교회) 등이 △청년목회의 이해 △청년목회자의 소명 △청년의 사회경제적 이해 △청년목회 상담 △청년목회 설계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석 및 문의는 ☎ 02)704-4018로.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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