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2월 20일(수) 16:53

【 대전충남】대전노회 성서신학원(훈련원)(이사장:정민량)이 지난 1월 27~30일 제주도에서 2019 대전노회 겨울세미나(장로)를 개최했다.

정민량 목사의 인도로 열린 개회 예배에서는 장로회장 윤연수 장로(오정교회)의 기도, 이사장 정민량 목사의 설교, 원장 정동옥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박정남 장로(대전성남교회)가 제주의 역사 문화 고찰을 주제로 제주의 역사문화, 삼별초항쟁, 이재수의 난, 이기풍선교사, 제주4.3 사태에 대해 강의했다. 둘째날에는 성서신학원 교무주임 이상철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와 부활의 순서'를 강의하고 이어 성서신학원 교학과장 김명기 목사(신대동교회)가 '당신의 말이 기적을 만든다'를 강의했다.

셋째날에는 박용신 원로장로(대전성남교회)가 '교회에서 장로의 역활'을, 김동신 장로(용전교회 원로)가 '장로! 가장 귀한 직분'을, 손석도 장로(더드림교회 원로)가 '장로의 삶'을 주제로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한담올래길, 수월봉, 차기도잠수함, 송학산, 유리의 성, 유람선, 자연휴양림 ,비자림, 이기풍선교관, 카트체험 등 제주의 역사지를 방문해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