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2월 19일(화) 13:32

비기독교 중·고등학교에서 학원 복음화를 통해 청소년 선교 사역을 펼치는 넥타선교회(이사장:김희수)가 오는 26일 오후 4시 거룩한씨성동교회에서 2019 넥타 기독교사 대회를 개최한다.

기독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넥타선교회의 사역 소개와 함께 넥타 사역에 동역해 온 교사들의 간담회, 자유 토론과 기도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넥타선교회 측은 "비기독교학교에서 기독교사의 정체성을 굳건히 하고, 학교에서 선교의 사명을 가진 교사로 살아가기 위해 현직 교사들의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비기독교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과 동료교사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기독교사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사들의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