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총장 이름 찍힌 졸업증서, 정상화 신호탄"

"침신대 총장 이름 찍힌 졸업증서, 정상화 신호탄"

기침 침례신학대학교, 학위수여식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2월 19일(화) 13:32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박종철) 침례신학대학교(총장:김선배)는 지난 14일 침신대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선 김선배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직접 학위를 수여하며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사장 심치열 박사는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이제 대행이 아닌 총장의 이름이 찍힌 졸업증서가 발행됐다"며, "그야말로 학교 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라고 선언했다.

학위수여식에서 박종철 총회장은 '하나님만 의지하라' 제하의 말씀을 통해 "새로 출발하는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며, "모두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나아가시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자는 학사과정 310명 목회연구원 10명 평생교육원 13명 박사 6명 등 총 532명이다.


최샘찬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