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삶을 사는 부사관이 되길"

"주님의 삶을 사는 부사관이 되길"

전주시온성교회, 충용대교회에서 저녁예배

한국기독공보
2019년 02월 19일(화) 08:48
【 전북】 전북노회 전주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 시무)는 지난 9일 육군부사관학교 충용대교회(박광훈 목사 시무)에서 400여 명의 부사관생들과 함께 저녁 예배를 드렸다.

전주시온성교회는 4년 전부터 충용대교회를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리고, 훈련생들에게 복음과 함께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배는 박광훈 군종실장의 인도로 선교위원장 이남철 장로의 기도, '수상한 세 팀'의 찬양과 율동, 황세형 목사의 '들려진 음성' 제하의 말씀 등으로 지행됐다.

황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소리가 있지만 하늘에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열고 마음의 문을 열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돕는 사람의 말씀을 듣고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주님의 삶을 사는 부사관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권면했다.

한편 박광훈 목사는 "전주시온성교회가 후보생들을 위로 하고 말씀을 전하기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훈련받고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믿고 행하며 군복음화가 잘 이루어지리라 기대한다"며, 교회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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