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25~27일 롯데호텔, '3.1운동의 의미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반도 미래 구상'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2월 18일(월) 10:1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과 평화통일연대,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교회 및 단체가 오는 25~27일 롯데호텔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3.1운동의 의미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반도 미래 구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러스에서는 윤경로 명예교수(한성대), 위르겐 몰트만 명예교수(튀빙엔대), 백낙청 명예교수(서울대), 박종화 이사장(평화통일연대), 민경배 교수(백석대), 정운찬 전 총장(서울대), 백영서 교수(연세대), 장미란 박사(여성평화운동가), 이재정 교육감(경기도교육청), 박기호 교수(풀러신학교), 윤덕민 박사(전 국립외교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3.1운동의 역사와 한국 사회의 미래 △3.1운동 정신과 종교 간 협력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한반도평화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시민사회의 역할 △변화된 국제환경에서의 한반도 평화 등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난 100년의 역사와 그 의미를 성찰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기독교적 가치와 비전을 제시해 미래 100년을 위한 한국교회와 기독교인의 과제와 역할을 모색할 것"이라며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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