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2월 14일(목) 15:17

서울시내 교회간의 친교와 연합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시연합당회의 제62회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하별관에서 열려 주요회무로 임원이 개선됐다.

5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정기총회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대표회장으로 장찬호 목사(서울서노회 애능중앙교회)를 선출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임원과 관련한 회칙을 일부 개정했다. 기존의 회장은 대표회장으로 변경하고, 회원노회 현 노회장이 맡는 공동회장 12인을 추가했다.

또 지난 회기 사업 및 감사 보고와 함께 새로운 제62회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제61대 회장인 박능팔 목사(평양노회 서부제일교회)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제62회기 사업으로는 전 회장단 초청 간담회, 회원노회 노회장 초청 위로회, 임원수련회, 회원노회 직원 위로회, 은퇴목사 및 은퇴장로 초청 성탄절 축하예배, 정기총회, 선교비 지원, 회장단 회의 및 임원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신임원 명단. ▲대표회장:장찬호 ▲공동회장:이화영 이성주 김병식 공석초 공지태 김재명 문성욱 조인서 송영범 김형준 백성훈 안요환 ▲수석부회장:전세광 <부>이상복 ▲총무:이재수 ▲협동총무:최내화 박순태 ▲서기:이인식 <부>전승남 ▲회계:오세정 <부>나선환 김택종 방욱문 김인도 박한철 이상필 이운성 이윤봉 김승종 박관희 김영수 이상용 ▲감사:방석기 이치성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