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창립 50주년 기념 사순절 묵상집 발간

노회 창립 50주년 기념 사순절 묵상집 발간

서울서노회, 묵상집 '희년과 교회' 펴내
노회 소속 목사들이 집필진으로 참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02월 12일(화) 15:40
서울서노회의 사순절 묵상집 '희년과 교회'
서울서노회(노회장:김재명)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2019년 사순절을 앞두고 묵상집 '희년과 교회'를 발간했다.

서울서노회는 지난 2011년 사순절 묵상을 설교 형태로 만들어 보급한 데 이어 올해 노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두번째 사순절 묵상집을 펴냈다.

이번 묵상집은 노회의 목사들이 집필진으로 동참해 묵상집의 발간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

노회장 김재명 목사는 "노회 창립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복음의 본질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소속된 모든 교회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하여 부흥의 은혜를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묵상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서노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노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오창우)'를 조직해 '감사와 회복 50년, 비전과 소망 50년'을 주제로 캐나다 및 필리핀 지역의 선교, 포럼과 체육대회·찬양제 등의 교회연합행사, 서울서노회 50년사를 발간 및 다음세대와 청·장·노년층을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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