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19년 02월 08일(금) 17:24

성서 지리를 통해 성경의 이해를 돕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두란노 바이블칼리지는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누리교회 도곡교육관에서 성서지리 박사인 이문범 목사의 '성서지리 구약편'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 강사인 이문범 목사는 "역사와 지리는 한 몸이다. 구약과 신약의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 성서지리를 알면 성경 말씀을 체험하면서 바 이해할 수 있다"며,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경지리를 통해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범 목사는 '역사지리로 보는 성경 구약편' '역사지리로 보는 성경 신약편' '혼자서도 쉽게 배우는 성경 속 히브리어' 등의 저자다. 현재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평생교육원 성경지리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대상은 역사적, 지리적으로 성경을 폭넓게 이해하는 모든 분을 대상으로 하며, 문의는 두란노 바이블칼리지로(02-2078-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