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신년하례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신년하례

"크리스찬 기자, 정체성과 역량 강화 힘쓸 것"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2월 08일(금) 15:20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이하 기자협회)가 지난 1월 31일 서울 연지동 다사랑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2019년 한해 한국교회 갱신과 회복, 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하례회에서 인사말을 전한 회장 표현모 기자는 "언론 환경이 어려워지고, 기자들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져 가는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동료 기자들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2019년 새해도 기독교인이라는 정체성과 기자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나아가는 기자협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자협회는 올해 회원사 소속 기자들의 역량 강화와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5월 중에는 신입기자를 비롯한 회원들이 기독교 저널리즘을 확립하도록 돕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기자협회 신임원 명단.

▲회장:표현모(한국기독공보) <부>최대진(CTS) ▲총무:이인창(기독교연합신문) ▲서기:지민근(기독교보) ▲회계:박용미(기독신문) ▲부서기:홍의현(GOODTV) ▲부회계:이빛나(CBS)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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