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임원진 '총회기관' 내방

남선교회 임원진 '총회기관' 내방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2월 07일(목) 11:14
지난 1월 17일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새롭게 꾸려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8회기 임원진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관련 기관을 돌며 관계자들을 만나 중점사업을 설명하고 상호 협력을 요청했다.

회장 박찬환 장로를 비롯해 부회장 최성길 장로, 서기 신동훈 장로, 회록서기 전승남 장로, 감사 김대진 장로와 강찬성 장로 등 6인은 지난 1월 31일 본보(사장:안홍철)을 시작으로 한국장로교출판사(사장:채형욱)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홍성언) 등을 순차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본보를 찾은 남선교회 임원진은 사장 안홍철 목사와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8회기가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 (사 60:1)'를 주제로 5대 중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박찬환 장로는 "남선교회 제78회기 주제는 우리 모두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자는 의미가 있다"며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사람으로 악인들과 함께 하지 않고, 착하고 의로우며 진실함을 드러내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안홍철 사장은 "교회의 기둥역할을 하는 남선교회의 선교사역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화답한 후 본보가 최근 4만쪽 분량의 종이신문을 디지털화 하는 아카이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하며, 남선교회의 지나온 선교역사도 아카이브에 포함됨을 설명하고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남선교회 임원진은 본보 내방에 이어 전국장로회연합회, 한국장로교출판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차례대로 찾았으며, 평신도운동의 활성화가 한국교회의 변화를 이끌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동역기관과의 연대강화를 요청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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