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건물 북카페 설치, 문화 공간 조성 준비

총회 건물 북카페 설치, 문화 공간 조성 준비

유지재단, 103-2차 이사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2월 01일(금) 10:38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내 북카페 신규 사업자를 공개 입찰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유지재단(이사장:지용수)은 지난 1월 3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3-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념관 내 1·2층 북카페 설치와 시설의 호칭 변경 등을 결의하며 100주년기념관의 새로운 모습을 준비했다.

유지재단은 기념관 내 총회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고, 총회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책을 통해 교단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북카페 설치를 추진해 왔다. 북카페 설치와 관련해 장로교출판사와 입점 제안 및 협의 과정이 진행됐지만 출판 시장 상황 악화 등의 이유로 입점 추진이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사회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의 시설명을 기독교적인 호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기존 대강당을 '글로리아홀'로, 소강당을 '그레이스홀'로, 제1~3연수실을 각각 '믿음홀' '소망홀' '사랑홀'로 하기로 했다.

한편 유지재단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당연직 이사로 조동일 장로 대 박찬환 장로의 이사 취임을 결의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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