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01월 25일(금) 07:2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김정호, 총무:문장옥)는 지난 24일 새해 첫 실행위원회를 열어 상반기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회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실행위원회에선 '지난 한 해 동안 130여 교회의 후원을 통해 모든 사업이 월활히 진행됐다'고 평가하고,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에 동참한 모든 교회들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인, 경찰, 재소자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많은 교회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실행위원들은 군인성경 후원, 전방위문 예산 지원, 군종목사단 세미나 후원, 냉난방기기 설치, 도서구입비 지원 등의 청원을 심사했으며, 중단된 군종백서 제작 작업의 재개를 위해 새로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예정된 사업으로는 11일 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 28일 군종사관후보생 교육이 보고됐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