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1월 24일(목) 08:39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홍성언)가 전 회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올바른 장로 지도자상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

지난 15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간담회는 제47회기 현 임원들이 최근 사업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이 자리에는 역대 회장 17명이 참석했다.

총무 김의경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사업보고에서는 회장 홍성언 장로가 "전국장로회가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장로회의 산증인이자 산역사인 선배 장로님들의 경험과 경륜, 지혜가 필요함을 느낀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장로 지도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제47회기 주요사업 소개를 통해 당면한 사업으로 2월 22일 지노회장로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및 총무 간담회, 3월 5일 제10차 지노회장로회 지도자 세미나와 12일 장로 노회장 간담회의 준비과정을 비롯해 5월 성지순례, 7월 3일 제45회 전국장로수련회, 10월 1일 제12차 엘더스쿨, 11월 21일 제48회 정기총회 일정 등을 보고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