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회관 올해 안에 완공 목표

총회회관 올해 안에 완공 목표

총회창립100주년기념 총회회관 7층 골조공사 중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6월 29일(금) 08:47
총회창립100주년기념 총회회관의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20일(왼쪽)과 6월 7일(오른쪽) 공사 진행 모습.
총회창립100주년기념 총회회관 건축 진행율이 약 40%로 28일 현재 7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유지재단(이사장:지용수)은 지난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2-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100주년기념 총회회관 건축 경과를 보고받았다.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명칭과 관련해 유지재단 이사회는 지난 4월 제102-3차 이사회에서 기존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과 명칭 혼동을 피하고 역사성을 고려해 '총회창립100주년기념 총회회관'으로 명명하고, 역사관의 명칭은 '총회창립100주년기념 총회역사관'으로 하기로 했다.

총회창립100주년기념 총회회관은 지난 11~12일 6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하고 27~28일 바닥 콘크리트 타설 공사 중이다. 총회회관의 9층 골조공사 작업은 오는 8월까지, 전체 완공은 올해가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회회관을 위한 건축헌금 현황은 6월 24일 기준 529개 교회 10억 8100만원, 51개 노회 5억 8400만원, 기타 및 개인 7억 8400만원 등 합계 24억 4900여 만원이다.

이와 관련해 지용수 이사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개인 교회 노회 기관 등에서 많은 협력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공사를 순조롭게 마무리하기 위해선 전국 교회에서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총회 유지재단은 지난 28일 제102-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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