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세계 속에 더위도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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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춘문예 동인 여름 정기 합평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6월 27일(수) 16:49
기독신춘문예 동인 여름 정기 합평회에 참석한 동인들.
본보 기독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자들의 모임인 신춘기독공보 동인회가 지난 6월23일 대전에서 여름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도교수인 이성교 교수(성신여대 명예교수)와 박이도 교수(전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최용호 남금희 이철건 김철교 김윤희 사영숙 함국환 조수일 시인 등 총 10명이 참석해 교제를 나누고, 자신의 창작시를 발표하며 합평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동인들간의 가감없는 날카로운 비평과 함께 교수들의 최종 평가를 통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한국기독공보 신춘문예가 하루 속히 재개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기독문화 저변확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나눴다.

한편, 회원들은 제13집 '구름 위의 돌베개'를 올해 12월 중 발간하기로 하고 시작(詩作)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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