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대책연구위원회'로 명칭 변경

'동성애대책연구위원회'로 명칭 변경

[ 교단 ] 신학교육부 실행위, 청목 관련 결의 공문도 발송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7년 12월 18일(월) 17:54

총회 신학교육부(부장:서은성) 제102회기 2차 실행위원회가 지난 12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열려, 산하 특별위원회 중 동성애연구위원회를 동성애대책연구위원회로 변경키로 결의했으며 내년 1월 18일 열리는 연합정책협의회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타교단 소속의 신대원생의 입학절차(노회 고시와 노회장 추천서) 등은 학교의 상황과 노회 절차를 더 연구해 논의하기로 했다는 총장협의회의 회의결과를 보고 받았으며, 7개 신학대학교 신입생 통합수련회는 6월 18~20일, 전국신학대학교 교수세미나는 6월 21~22일 개최키로 했다.

한편 지난 제102회 총회에서 헌법시행규정 제23조(다른 교단의 목사 청빙)가 개정됨에 따라 각 신학교에서 청강목사과정 운영 시 필수과목을 헌법(2학점 이상), 개혁신학, 한국교회사를 적용할 것을 주문하는 공문을 7개 신학대학교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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