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제7회 목욕탕 큐티목회세미나' 개최

우리들교회 '제7회 목욕탕 큐티목회세미나' 개최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9월 04일(월) 10:38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시무)와 큐티엠(큐티선교회)이 오는 10월 23~26일 '제7회 목욕탕 큐티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 참가하면 '큐티와 오픈', '큐티와 구속사', '큐티의 실제' 등에 대한 강의는 물론 큐티 소그룹 나눔 시연과 목장 탐방 등 우리들교회 특유의 큐티목회를 체험할 수 있다.

'목욕탕 큐티목회세미나'는 마치 옷을 다 벗고 목욕탕에 입장하듯 말씀 안에서 두루마기를 벗고 자신의 부끄러움과 수치를 드러내고 죄를 씻어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세미나는 지난 2014년 10월 처음 개최된 이후 이후 년 2회 모두 여섯 차례 진행되는 동안 전국의 613개 교회에서 1198명의 목사와 평신도지도자들이 참가한 바 있다.

주강사이기도 한 김양재 목사는 "한국교회와 목사님들을 섬기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이 세미나는 지난 14년간 하나님께서 우리들교회의 부흥을 허락해 주신 모든 스토리를 소개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목욕탕 교회는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서로의 때를 밀어온 우리들교회를 일컫는 별칭이다. 이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모든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루며 진정한 고백공동체, 천국공동체로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의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1차 접수는 9월 11~17일까지로 참가비는 13만원(비숙박 프로그램)이다. 2차 접수는 9월 25일~10월 1일까지로 참가비는 15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mok.woori.cc)에서만 할 수 있고, 문의전화는 031-70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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