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란출판사, 베이징국제도서전 참가

쿰란출판사, 베이징국제도서전 참가

[ 문화 ] 국내 기독교 출판사로는 유일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09월 01일(금) 17:04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8월 23~27일 열린 '2017년 베이징국제도서전(BIBF)'에 한국의 기독교 출판사로는 유일하게 쿰란출판사(대표:이형규)가 참가했다.


국내에선 쿰란출판사를 비롯해 교원, 다락원, 사회평론, 능률교육, 예림당, 군자출판사 등 19개사가 참가해 한국관 부스를 꾸몄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국제도서전에 참가하고 있는 참가하고 있는 쿰란출판사는 주력도서인 '일 중독 상담과 치유'를 비롯해 40여종의 책을 출품했다. 

이번 국제도서전에서 쿰란출판사는 중국 인민대학과 서적 출간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인민출판사, 민족출판사, 신문출판연구원, 인민대학출판사 등과 한중 양국 출판에 관한 회의도 진행했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사람과 동물(Harmony with Nature)'을 주제로 한 한국 그림책 전시와 만화전도 열린다. 현암사, 문학동네. 지성사 등 15개사의 위탁도서 65종도 함께 전시하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전자출판물관과 웹툰관 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베이징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은 이란으로, '비단길의 다채로운 꿈'을 주제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출판물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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