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기독교학원위원회(위원장:이태종)는 지난 8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1회기 2차 회의를 열고 기독교대학 교수 논문 심사를 마무리했다.

기독교학원위원회는 이날 논문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과 장려상 2편 등 총 3편을 선정했으며 오는 제102회 총회 보고시 수상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번 논문 심사에 위원으로 참여한 최흥진 총장(호남신대)은 최우수상 논문 선정과 관련해 "기독교 대학에 채플 등 기독교적 시스템이 있다고 해서 조직 문화의 거룩성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리더십과 문화 그리고 시스템이 상호작용해야 한다는 점을 잘 지적했다"고 심사했다.

한편 기독교학원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제15회 기독교대학 교수 논문을 공모했으며 심사위원으로 위원회 임원 3명과 안주훈 총장(서울장신대)， 최흥진 총장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