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앙동지회 회장 김재영 목사

호남신앙동지회 회장 김재영 목사

[ 교단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08월 21일(월) 15:49

"친교와 화합, 일치를 넘어 선교지향적인 호남신앙동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1일 광주 성안교회에서 열린 호남신앙동지회 제47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영 목사(성안교회)는 "한국교회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해 온 호남신앙동지회가 보다 선교를 중심으로 한 신앙동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김 목사는 "호남신대 한일장신대 기독학원 등에 지급하는 장학금을 강화하고 지역의 어려운 교회와 호남동지회 출신 선교사의 지원을 고려중"이라고 밝힌데 이어 "서부지역의 교회들이 화합하고 성장하며 서로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재경 지역의 목사 장로님들과도 협력해 신앙동지회 47년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 가겠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신임회장직에 대해 "동역자들에게 애향심으로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잘 감당해 섬길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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