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덕교회(천세종 목사 시무) 청년부가 영남지역 자립대상교회의 청소년들을 위한 수련회를 지난 7~9일 일정으로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열었다.

'별처럼 빛나는 인생'(단 12:3)이라는 주제로 연 이번 수련회는 삼덕교회 담임 천세종 목사가 설교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비전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는 일곱번의 멘토링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련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열정, 강점과 재능을 발견했다. 또한 꿈을 이룬 멘토들을 직접 만나고 구체적인 학습 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꿈 박람회를 통해 입상자들이 소정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수련회에는 진해명동교회 등 25개 자립대상교회에서 인솔자 포함 18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