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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7일(월) 14:56

【순천ㆍ여수】 순천노회 순천동부교회(이정환 목사 시무)가 지난 11일 되는전도훈련원(원장:임승채)이 인도하는 전도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전도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전도법을 지난 11월부터 목회 현장에서 적용해 온 이정환 목사는 "올해 6개월 동안 단 한 주를 제외하고 매주 새가족이 등록하고 있으며， 등록자 149명 중 교회학교 60% 전체 35%의 정착률을 보였다"면서 이번 전도컨퍼런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이 목사는 "순천의 교회들이 전도를 위해 연합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전도컨퍼런스는 실제적인 열매가 많다"고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인 임승채 원장은 CBS TV 전도특강 강사로 활동했으며， 12년 동안 전도전문가를 세우는 일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되는전도훈련원의 목표는 전도전문가를 키우는 사역을 중심으로， 수평이동을 지양하고 동기부여부터 이론과 훈련， 정착과 양육까지 성경적 내용을 중심한 전도법을 단계적으로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