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노회, 경기 통해 형제애 나눠

이북노회, 경기 통해 형제애 나눠

[ 교단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7년 07월 12일(수) 11:11

이북노회협의회(회장:안주훈)는 지난 4일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이북노회 목사 장로 체육대회를 열고 회원들 간 운동경기를 통해 교제를 나눴다.
이북노회 소속 5개 노회원들은 배구, 족구, 축구, 줄넘기, 이인삼각, 게이트볼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종합점수가 제일 높은 용천노회가 1위를 차지하고, 평북노회가 2위, 함해노회, 평양남노회, 평양노회 순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이북노회협의회 회장 안주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북 5개 노회가 목사 장로 체육대회를 통해 사랑과 정을 나누고 언젠가 이루어질 북한에서의 교회의 재건을 위해 함께 계속 기도하자"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안주훈 목사의 인도로, 준비위원장 최영환 목사의 기도, 함해노회장 서성규 목사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행복'제하의 설교, 경민대 홍종문 이사장에게 감사패 전달, 축사, 김영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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