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료진 초청, 전문 기술 전수

해외의료진 초청, 전문 기술 전수

[ 교계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7년 07월 12일(수) 11:08

실로암안과병원(원장:김선태)는 지난6월 12~23일 라오스 안과의료진 4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 라오스 의료진들은 백내장, 합병증 관리 등 안과 관련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백내장 수술 참관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술을 전수 받았다. 초청연수 외에도 라오스국립안과병원 외 5개 지역병원과 협약해 백내장 수술장비인 파코와 수술재료를 지원하는 한편, 라오스 현지를 방문해 개안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로암안과병원은 2016년에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안과의사를 초청해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는 등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김미경)은 지난 6월 25~30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재활치료 전문의료센터에서 재활치료의사 26명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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