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와 쉼 나누며 재충전

친교와 쉼 나누며 재충전

[ 교계 ] 장신대 동문회, 동문대회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7년 07월 04일(화) 11:37

장로회신학대학교 동문회(회장:전세광)는 지난 6월 26일 천안중앙교회(신문수 목사 시무)에서 2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대회를 열고 체육대회와 강연 등의 순서를 통해 친교와 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얼굴 한번 더 봅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동문대회에서 서정운 명예총장(장신대)은 '에벤에셀'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신학교와 동문회에 함께 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하실 것이며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날 동문대회에서는 탁구와 족구 등의 종목으로 체육대회 예선경기를 치른 후, 개회예배와 교회음악학과 동문들이 주관하는 작은음악회에 이어 각 동기별 모임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특별한 사역을 하거나 사회 활동을 하는 동문들의 이야기를 듣는 동문스토리텔링을 통해 현재 한국교통방송(TBN) 이준용 본부장(교음과 졸업)과 한국교회봉사단 천영철 사무총장(신학과 졸업)의 강의를 들었다. 이어 체육대회 결선과 시상식, 경품추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신대 동문회 산하 광나루선교회의 디아스포라 동문 지원 대상자로 이한성 이효선 선교사(해외선교 분야), 조도연 목사(군선교 분야), 정진 목사(사회복지 분야) 이광형 목사(학원문화선교 분야) 등을 선정했다. 광나루선교회의 디아스포라 동문 지원 프로그램은 목회사역 외에 특별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동문들을 선정해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