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윤 발표회, 2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한목윤 발표회, 2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 교계 ] '종교개혁 500주년과 목회자윤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7월 04일(화) 10:03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전병금)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종교개혁 500주년과 목회자윤리'를 주제로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이원규 교수(감신대)와 김주한 교수(한신대), 이은선 교수(안양대학교) 등이 강사로 나서 △현재 상황에서 본 목회자 윤리 △종교개혁 당시의 성직자 윤리 △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본 목회자 윤리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주최 측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부와 명예와 권세의 유혹을 이기고 평생토록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본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는 물론 내부에서조차 신뢰받지 못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 "이번 발표회가 세속화와 인본주의의 물결 속에서 자기를 지키며 교회의 갱신과 진정한 부흥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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