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회 땅끝노회, 청년연합수련회

청년위원회 땅끝노회, 청년연합수련회

[ 교단 ] 도서지역 교회 연합사역 토대 마련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7월 04일(화) 09:5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청년위원회(위원장:권위영)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완도 성광교회(정우겸 목사 시무)에서 땅끝노회(노회장:최대중)와 함께 청년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청년세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수련회는 '함께도생'을 주제로 도서지역 교회들의 청년부서 활성화와 청년 연합사역의 토대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수련회에서는 김치성 총무(총회교육자원부)와 임동진 장로(남이제일교회), 김성일 목사(예수생명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강의하고,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가 저녁 말씀부흥회에서 설교했다.

권위영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 교단과 교회가 늘 젊은 교회이길 바란다. 단순히 청년들이 많아서 젊은 교회가 아니라 청년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젊은 교인들이 많아서 젊은 교회가 되길 바라고, 생각과 열정과 비전이 젊어서 젊은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교회가 청년들이 좋아하는 그런 교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소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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