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엑소더스 한반도 포럼'

한장총 '엑소더스 한반도 포럼'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6월 27일(화) 13:25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채영남)는 지난 6월 22일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비전70위원회 주관으로 '엑소더스 한반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엑소더스 한반도와 통일광장 사랑마을'을 주제로 제1발제한 오치용 목사(한장총 비전70사업단장)는 "출애굽의 힘은 '하나님의 권능의 손(출8:19)'인데 이것이 '디지투스 데이(Digitus Dei)'로 디지털 시대에서도 하나님의 손인 성경을 문화 곳곳에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우리 교회와 사회의 엑소더스의 방향이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포럼에서는 김형석 박사(통일선교연합회) 권혁만 PD(KBS) 김수읍 목사(한장총 부회장)가 차례로 강의하고 교회, 통일, 미래세대의 교육 등에 한반도 엑소더스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에서 설교한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본향교회)는 "이스라엘의 출애굽이 현재의 한반도에서 통일, 건강한 대한민국으로의 엑소더스에 많은 교훈을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이것은 세속적인 방법으로 엑소더스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며, 교회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의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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