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통합수련회, 목회의 사명ㆍ비전 새롭게

신대원통합수련회, 목회의 사명ㆍ비전 새롭게

[ 교단 ] 목사 후보생들 한자리, 총회 정책ㆍ다양한 목회 현장 소개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7년 06월 26일(월) 17:42
▲ 지난 6월 19~21일 강원도 원주 소재 명성수양관에서 열린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 신입생 통합수련회. /사진 전신련 제공

전국에 흩어져서 학업을 이어가던 교단의 목사 후보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총회 신학교육부(부장:박웅섭)가 주최하고 전국신학대학원연합회(의장:노형중)가 주관하는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 신입생 통합수련회가 지난 6월 19~21일 강원도 원주 소재 명성수양관에서 열려, 신대원 신입생들로 하여금 교단의 정체성을 알아가고 목회의 사명과 비전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5회째 열린 이번 통합수련회는 신대원 신입생 750여 명과 각 신학교 신대원장 및 교수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2박3일간 신앙사경회와 기도회를 이어갔다.

이번 수련회는 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의 '경건에 이르도록 연단하라' 제하의 설교가 선포된 개회예배, 림형천 목사(잠실교회)의 '불타는 떨기나무' 말씀이 선포된 신앙사경회, 김지철 목사(소망교회)의 '이 시대에 신학도가 된다는 것은' 제하의 전체특강 시간을 비롯해  총회의 정책을 소개하고 △직장사역 △NGO사역 △농촌사역 △사회복지 목회 등 다양한 사역의 현장들을 소개하는 특강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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