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28개 기관과 산학협약 체결

한일장신대, 28개 기관과 산학협약 체결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6월 12일(월) 16:06

한일장신대학교(총장:구춘서)가 전북 심리상담분야 28개 기관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한일장신대는 구춘서 총장과 심리상담학부 신성숙 학부장, 학생생활상담소 노항규 소장을 비롯해 국제리더십비전연구원 정일신 원장 등 28개 협약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학교 회의실에서 심리상담, 교육, 복지기관과 관련한 산학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전북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시아이주여성쉼터, 언어특수교육원,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심리상담 등 사회복지기관과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마음소통 지정기관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상호 기관은 심리상담분야 교류 활성화 및 지역사회의 심리ㆍ정서적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춘서 총장은 "요즘 대인관계에서 비롯된 많은 문제와 일탈행동으로 심리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며, "학교와 여러 복지기관이 함께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뗐으니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향한 거대한 발자국을 남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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