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6월 05일(월) 16:41

전남노회 월광교회 월광기독학교(이사장:김유수)와 미주 아주사퍼시픽대학교(총장:빅스비)가 협약을 맺고 교육， 연구， 기술 등에서 학문과 문화적 교류 증진에 협력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28일 월광교회에서 협약식을 갖고 △문화적 학문적， 기술적 교류 △학생과 교직원 교류 △양 기관 상호 간의 권한 강화 및 발전 증진 △인적 교류 및 프로젝트 사업 교류 등 관련 사역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빅스비 총장은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이 천국사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나가는 첫 시발점임을 확신한다"며， "아주사퍼시픽대학교와 월광기독학교가 협력함으로 섬김과 나눔의 사역이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광기독학교 이사장 김유수 목사는 "미주 유수 대학인 아주사퍼시픽대학교와 좋은 협렵 관계가 되어 행복하다"면서 "미래 기독교 정신의 인재를 양성하는 월광기독학교와 아주사퍼시픽대학교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