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국내선교부(부장:조건회)가 새로운 선교동력을 찾기 위한 전도대회를 지난 5월 26일 예능교회에서 개최했다.

지교회 400여 명의 전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로 나선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맞춤 전도'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전도하지 않으면 전도대상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며,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며, 전도는 영혼의 운동이라"라며 "사람과 사회와 교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영혼의 운동인 전도가 필수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특별게스트인 개그맨 이용식 안수집사(예능교회)의 진행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개회예배는 조건회 목사(예능교회)의 인도로 열려 지삼영 장로(금호중앙교회)의 기도, 고린도전서 2장 4~5절 말씀봉독, 문재용 목사(선목교회)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