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5월 26일(금) 17:17

한일장신대학교(총장:구춘서) 총동문회장에 황재동 목사(새만금명성교회)가 추대됐다.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학교 봉사교육관에서 동문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 및 제7회 찬양대회를 개최해 임원을 선출하고， 화합을 다졌다.

신임 총동문회장 황재동 목사는 "믿음과 감사함으로 동문과 학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섬기겠다"며， "서서평 선교사가 세운 학교의 정체성을 살려 선교사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내년에 첫 졸업생이 생기는 간호학과 등 신학부가 아닌 일반 학부와 대학원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개회예배에서는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하나님 의지하고 담을 넘읍시다' 제하의 설교하고 구춘서 총장의 인사， 서울장신대 총동문회장 이상진 목사(황지중앙교회)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회장:황재동 <부>고후남 남기인 강종대 이현구 김경근  ▲사무총장:문화규 ▲서무국장:강은태 ▲재무국장:김성준 ▲운영위원장:강명식 ▲장학위원장:이상순 ▲대외협력위원장:류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