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학 교수 논문 공모, 계제광 교수 논문 최우수작에 선정

기독교대학 교수 논문 공모, 계제광 교수 논문 최우수작에 선정

[ 교단 ] 기독교학원위원회, 9월 6일 '기독교학교의 다양한 존립에 대한 과제' 세미나 개최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6년 08월 22일(월) 15:42

총회 기독교학원위원회(위원장:권위영)는 지난 19일 백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100회기 제4차 회의를 열고, 제14회 기독교대학 교수 논문 현상 공모 최우수작에 한남대학교 계제광 교수의 '기독교대학에서의 갈등양상과 화해조정 방안에 대한 연구' 논문을 선정했다.

또한 위원회는 '기독교학교의 다양한 존립에 대한 과제' 주제로 100회기 기독교학원 세미나를 열고, 한국 공교육에서 기독교학교의 여러가지 존립형태 현황 및 문제점 등 현안을 파악할 예정이다.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30분 여전도회관 14층 1강의실에서 열리며, 박상진 교수(장신대)의 '한국 공교육제도 안에서 기독교학교의 존립형태' 발제에 이어 박정음 교장(경신고)의 '평준화 제도 속에서의 기독교학교의 현실과 미래', 김철경 교장(대광고)의 '대광고의 자율형사립학교 3년의 평가와 전망', 정기원 교장(밀알두레학교)의 '기독교대안학교 20년의 평가와 과제'가 발표되는 심포지엄을 통해 일반고와 자율형 사립 기독교학교, 기독교대안학교 등 세 가지 존립형태별 학교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본다.

한편 기독교대학 교수 논문 우수작은 한남대학교 조용훈 교수의 논문을 선정했으며, 시상은 101회 총회 현장에서 위원회 보고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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