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하나의 공동체' 7개 신대원 신입생들 한자리에

'우린 하나의 공동체' 7개 신대원 신입생들 한자리에

[ 교단 ] 총회산하 7개 신학대학원 신입생 통합수련회 열려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6년 06월 27일(월) 16:34

교단 산하 7개 신학대학원 신입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의 공동체임을 공감하며, 하나님의 사명자로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을 지난 6월 15~17일 강원도 원주 명성수양관에서 가졌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총회산하 7개 신학대학원 신입생 통합수련회는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려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서문교회)의 '좋은 교회를 향한 열정' 제하의 말씀이 선포된 개회예배에 이어 '총회와 함께', 신앙사경회, 전신련 시간 등이 2박3일간 진행됐다. 총회서기 최영업 목사(일산신광교회)가 '총회와 함께' 시간에 총회의 역할, 구조 등 총회 전반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가 첫날 저녁 신앙사경회를 인도했다. 특히 선택 특강시간에는 총회 기관 사역, 직장 사역, 여성 목회자 사역, NGO 사역 등 다양한 목회의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총회 신학교육부(부장:곽충환)가 주최하고 7개 신학대 신대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신입생 통합수련회는 교단 산하 7개 신학대학원의 신입생들이 교단의 정체성을 갖고 함께 연합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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