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 뉴브런스윅신학교 명박 학위 수여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 뉴브런스윅신학교 명박 학위 수여

[ 교단 ]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6년 05월 30일(월) 11:15
▲ 사진 좌측은 지난 5월 21일 뉴브런스윅신학교 졸업식에서 열린 학위수여식. 우측은 그렉 A. 마스트 총장(뉴브런스윅신학교)이 지난 29일 새문안교회 성도들 앞에서 다시 학위를 수여하는 모습.

언더우드 선교사를 배출한 뉴브런스윅신학교가 언더우드가 한국에 첫번째로 설립한 교회인 새문안교회 담임 이수영 목사에게 지난 5월 21일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뉴브런스윅신학교 그렉 A. 마스트 총장은 학위수여 사유문을 통해 "목사이자 교수, 저자, 연사이며 한국교회 지도자인 이수영 목사의 리더십 아래 새문안교회는 세계선교, 이주노동자들 향한 의료선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새문안교회가 뉴브런스윅신학교가 함께 신실한 파트너가 되어 세계 석학들을 서울로 초대하는 언더우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새문안교회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업적과 선교정신을 기리는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을 9회째 열고 있으며, '세계기독교 언더우드 석좌교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새문안교회는 지난 5월 29일 이수영 목사 명예신학박사학위 수여식을 갖고 교인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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