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수양관대체부지 매입, 다시 원점에서 시작

매포수양관대체부지 매입, 다시 원점에서 시작

[ 교단 ] 매포수양관대체부지매입대책위원회 위원장에 강무영 장로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5년 12월 02일(수) 09:04

지난 97회기 매도 이후 3년이 경과됐지만, 아직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매포수양관대체부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들이 진지하게 이어졌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박봉수, 총무:김치성) 매포수양관대체부지매입대책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제100회기 1차 열고, 대체부지로 부여 소재지 결정 과정에 대한 경과를 보고 받는 한편 위원장에 강무영 장로(서울소래교회)를 선출하고, 부지선정에 있어 원칙과 방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교육자원부 실행위원회에서는 대체부지매입 관련해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라는 결의를 한 바 있다. 현재 부지매도금은 15억원이 남아 있는 상태로 관리운영비를 제외하고난 실 매입금액은 10~12억원 선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 금액 안에서의 건물 혹은 부동산 매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데 현실적인 고민들이 등장한 가운데, 위원회는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기금활용이 되기 위해 부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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