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가을노회 '장로노회장' 16명 배출

2015 가을노회 '장로노회장' 16명 배출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11월 23일(월) 14:3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2015년도 가을노회를 마감한 결과, '장로 노회장'이 16명 배출됐다.

목회현장의 전문화로 평신도 지도자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장로들이 전문성을 살려 노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전국 16명이라는 수치는 보통 10여 명 안팎인 것에 비해 다소 늘었다.

전국 노회에서 선출된 장로 노회장은 서울동 이희성 장로(영신교회), 안양 이월식 장로(경기중앙교회), 서울남 이정달 장로(과천교회), 서울관악 김화진 장로(경천교회), 충북 신중식 장로(산동교회), 익산 송영대 장로(황등교회), 김제 유제환 장로(황산중앙교회), 전서 정기환 장로(용산교회), 광주동 박창희 장로(동암교회), 순서 송병석 장로(동강제일교회), 땅끝 송정술 장로(완도성광교회), 진주남 하영남 장로(통영교회), 경안 정복수 장로(도원교회), 강원 고승태 장로(복음자리교회), 평북 함용호 장로(평광교회), 용천 도정택 장로(창동염광교회) 등이다.

한편 경안노회는 12년 만에 장로 노회장을 선출했으며, 아직 장로 노회장을 배출하지 못한 노회들과 관련해 이번 가을노회에는 가능한지 관심이 모아졌지만 결국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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